기업건축 부문 수상, IT기술과 문화·자연 융합 높은 평가
iF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포럼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이다. 올레스퀘어는 IT기술과 문화, 자연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감성적인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가 만든 전용서체 '올레체' 역시 최근 한국 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조사한 '전용서체 인지도 및 선호도'에서 가장 사용하고 싶은 서체와 기업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서체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아이디오(IDEO)의 최고경영자(CEO) 팀 브라운이 "한국 기업중에서 삼성, 현대차, LG, KT가 디자인 혁신에 성공했다"면서 KT의 디자인 경영을 우수사례로 언급하는 등 KT의 디자인 활동에 높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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