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산물 재배환경 조성으로 시장경쟁력 높여…FTA, 농산물 수입개방 대비에 비중 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부여군이 농·특산물재배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부여군은 22일 명품파워브랜드인 굿뜨래의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부여지역 원예특작재배단지에 100억원을 들여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기반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FTA(자유무역협정) 과수분야 타결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인삼, 꽃 등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비중을 둔다.
부여군은 방안의 하나로 ▲과수원 관수·관비시설 현대화 지원사업(8종) ▲인삼가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1곳) ▲과수영농자재 공급 ▲퇴비 살포기 등 과수농기계 지원사업(7종, 91대) ▲고품질 화훼생산 지원사업(2곳) ▲화훼수출경영체 육성지원(3곳) ▲고품질 담배생산지원(36ha) 등을 통해 굿뜨래 농특산물의 생산 바탕을 만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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