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찬호(오릭스)가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박찬호는 21일 일본 미야코지마 스프링캠프에서 대부분의 훈련을 매조지었다. 이날 가볍게 몸을 푼 그는 22일 불펜피칭 소화 뒤 오사카를 거쳐 23일 고지로 이동한다. 1군 선수들과 조우한 뒤 25일 청백전 등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경기 데뷔전은 3월 5일 혹은 6일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주니치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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