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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바레인 현지 안정 국면···직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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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들은 전원 귀국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중동·북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바레인 현지에서 플랜트 공사를 진행중인 삼성E&A 직원들은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중이다.
21일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바레인 현지 3개 지역에서 플랜트 공사를 진행중이다. 바레인 국영 정유업체인 밥코(BAPCO)로부터 수주한 정유 플랜트와 SULB로부터 수주한 철강 플랜트, 무하락 지역에 건설되는 하수처리 플랜트로, 이를 위해 84명의 한국인 직원이 파견돼 현지 공사를 관리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들 공사 현장은 시위 현장인 수도 마나마에서 수십 km 떨어진 지역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다”라면서 “우리 직원들이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과 정부간 충돌이 안정 상태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어 현재까지 공사에는 차질을 빚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다만 직원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귀국 조치를 내렸고 지난 20일까지 가족들 전원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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