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률 및 PC 보유율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0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계층 인터넷 이용률 및 가구 PC 보유율은 각각 44.3%, 67.2%로 전년대비 1.3%, 1.0%씩 상승했다.

특히 취약계층 정보화수준은 71.1점으로 전년대비 1.4점 향상됐으며 정보격차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4년에 비해서는 26.1점 올랐다.


반면 취약계층별 일반국민 대비 정보화 수준은 장애인 81.3%, 저소득층 80.5%, 장노년층 67.5%, 농어민 61.8%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취약계층별 가구 PC 보유율은 장애인 71.2%, 저소득층 64.7%, 농어민 58.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이용격차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취약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1.3%로 전체국민(15.6%)에 비해 14.3%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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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보문화과 관계자는 “정보화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민 및 장노년층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정보활용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올 한해동안 전국 농어촌에 위치한 363개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를 활용, 농어민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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