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주식시장은 일본 GDP가 예상보다 덜 하락한 수치 발표에 상승했고, 중국 주식시장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국이 됐다는 발표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쉐인 올리버 호주 AMP캐피탈 투자전략가는 "이집트 긴장은 석유 공급을 방해할 수 있어 향후 지난 몇 주간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아시아 시장은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과 통화정책의 우려가 취약점으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일본 도요타 모터스는 2.4% 상승했고,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화낙은 약 80%를 수출했다는 소식에 1.6%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11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23.25(0.82%) 상승한 2850.58에 거래되고 있다.
왕정 징시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평가액이 매력적으로 나타나곤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은 아직 주요 문제로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가 0.82%, 홍콩 항셍지수는 0.40% 각각 오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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