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수 애널리스트는 "이번 PF관련 규제로 인한 은행주 투자심리 훼손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PF모범규준에 따른 은행별 PF충당금의 선제적 반영으로, 은행별 손익상의 영향은 대부분 5%미만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해 말 기준 18개 국내 시중ㆍ지방ㆍ특수은행들의 PF부실채권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33%증가한 6조4000억원으로 연체율 (1.67%, 4.25%) 및 부실채권비율(NPL) 비중 (2.3%, 16.4%)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투자증권은 6개 시중 은행 (국민, 기업, 신한, 우리, 외환, 하나)의 올해 추가 충당금 부담은 컨센서스 합계 세전이익 대비 2.1%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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