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이집트가 대통령의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장기 집회로 국가적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호즈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조만간 퇴진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국영TV인 알-아라비아 방송의 보도를 인용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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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방부와 법무부는 조만간 시위자들의 요구사항인 대통령의 '즉각퇴진'이 받아들여질 것이며 무바라크 대통령이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정부의 개혁안 발표에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수십만명이 운집해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9일에는 무바라크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규탄하는 시위가 있었다. 반정부 운동 관계자들은 오는 11일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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