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소년도 심야시간 찜질방 출입 가능해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청소년들도 심야시간대 보호자 없이 찜질방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청소년들이 친권자나 후견인의 출입동의서를 받으면 24시간 영업하는 목욕장(찜질방)에 밤 10시~새벽 5시 심야시간대 보호자 없이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단, 청소년의 무분별한 출입을 막기 위해 출입동의서에 청소년 및 친권자 등의 인적사항, 출입사유, 영업자의 확인 여부 등을 기재해야 한다.

또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미용사 면허를 발급 또는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하철 역사 등 철도정거장 시설에서도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건축물 대장을 확인할 수 없어 공중위생영업 신고가 불가능했지만, 국유재산사용허가서와 철도시설 사용계약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면 영업 신고가 가능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공중위생영업자가 매년 4시간씩 받아야 했던 위생교육시간이 3시간으로 줄어든다.



박혜정 기자 park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