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국경서 교전 재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에 있는 11세기 힌두교 사원 '프레아 비히어'를 놓고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6일 교전을 재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원 일부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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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은 이날 오후 2시간 동안 박격포와 포탄 사격을 교환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962년 국제재판소는 프레아 비히어 사원이 캄보디아 영토에 속한다고 판결했지만 태국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2008년 7월 프레아 비히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영유권을 둘러싼 무력충돌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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