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2006년 7월 처음으로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2회씩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참여대상도 봉사활동 우수직원, 그룹 사장단, 협력사 대표 등으로 다양했지만 고객과 함께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웅진코웨이 고객 윤현옥(주부, 49)씨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개인 우물을 파고 싶은 욕심까지 생겼다"며 "작은 정성으로 더 큰 기쁨이 돌아오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웅진코웨이 한동호 홍보팀장은 "기업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사회의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는 일"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고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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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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