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월~금 상설운영…속오군적 영인본, 제주도 모슬포훈련소 영상물 등 눈길

정부대전청사 1층에 자리잡은 병무행정기록전시관 입체도.

정부대전청사 1층에 자리잡은 병무행정기록전시관 입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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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대전청사에 ‘병무행정기록전시관’이 문을 연다.


7일 정부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병무청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병무행정이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보여줄 ‘병무행정기록전시관’을 이날 개관 한다.

정부대전청사 2동 1층에 자리 잡은 전시관은 올 들어 한 달간 시험운영을 거쳐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지 않도록 꾸며져 있다.


병무행정기록전시관은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해 역사기록과 체험을 접목시킨 상설전시관과 국민관심사를 중심으로 매년 1회 이상 특별전을 여는 기획전시관을 두고 있는 게 특징이다.

속오군적 영인본.

속오군적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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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의 대표적 전시물은 숙종 5년에 만들어진 속오군적(束伍軍籍) 영인본으로 그 무렵 충청도 거주 속오군병 5200명의 신상정보가 기록돼 있다. 또 6·25전쟁 때 제주도 모슬포훈련소(육군 제1훈련소)의 징병검사와 훈련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있다.


1970년대와 지금의 징병검사장, 장정인도인접, 훈련소 내무반 모습을 디오라마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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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은 병무청 홍보대사와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미래 병무행정인 ‘2050년 병무청 가는 길’을 3D 클레이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미래 징병검사과정과 모의전투훈련도 경험할 수 있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이며 인터넷(http://www.mma.go.kr/kor/archives)이나 전화(042-481-2839)로 예약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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