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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귀경길 ‘긴급상황’,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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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이 4일 오전 귀경인파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12시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만 약 7시간이 소요되는 상황. 하지만 서울시는 교통대책상황실(02-738-8715~6)을 운영,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그리고 성묘객들에게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연휴가 끝난 주말에 고속·시외버스를 통해 귀경을 하려는 사람들은 걱정을 덜게 됐다. 시는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를 1일 1453회(30%)로 늘려 총 4976대 운행한다. 특히 심야 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4~6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개인택시 역시 7일 오전 4시까지 부제 운행이 해제된다.
또한 3만명의 성묘객과 9000여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에는 6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177회 증회 운행하며 용미리 묘지 내에는 2~4일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연휴가 끝난 뒤 몸살을 앓고 있는 주부 조은영씨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명단 등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nemc.go.kr)나 당번 약국 홈페이지(pharm114.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면 국번 없이 ‘1339’를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증상이나 증상 위중도를 잘 모를 때 의사와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6일까지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서는 설 연휴기간 필요한 긴급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114에서는 설 연휴기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로교통정보(고속도로 정체구간 확인), 고속도로 휴게소, 차량무상점검소, 응급병원, 심야·당직약국 안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전화민원서비스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장 운행하는 버스와 지하철 막차시간 안내는 물론 설날 전통공연, 문화 체육행사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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