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난 주말에 고속·시외버스를 통해 귀경을 하려는 사람들은 걱정을 덜게 됐다. 시는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를 1일 1453회(30%)로 늘려 총 4976대 운행한다. 특히 심야 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4~6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개인택시 역시 7일 오전 4시까지 부제 운행이 해제된다.
연휴가 끝난 뒤 몸살을 앓고 있는 주부 조은영씨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명단 등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nemc.go.kr)나 당번 약국 홈페이지(pharm114.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아울러 6일까지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서는 설 연휴기간 필요한 긴급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114에서는 설 연휴기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로교통정보(고속도로 정체구간 확인), 고속도로 휴게소, 차량무상점검소, 응급병원, 심야·당직약국 안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전화민원서비스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장 운행하는 버스와 지하철 막차시간 안내는 물론 설날 전통공연, 문화 체육행사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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