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은 3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1월 비제조업지수가 5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월 57.1과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57.2를 크게 웃돈 것이다.
이번 1월 비제조업지수는 위기 전 수준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SM 비제조업지수는 지난 2007년12월 이전 5년 동안 평균 56.1을 기록했다. 2009년6월부터 2010년12월까지는 평균 52.1을 기록한 바 있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이 61.4에서 64.9로 상승했다. 특히 고용은 52.6에서 54.5로 올라 지난 2006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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