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제조업 12월 가동률 하락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달 중소 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이 전월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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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0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가동률은 72%로 전월(72.6%)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토목 및 건설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가전제품 수요가 줄고 , 반도체·LCD 등 일부 업종의 공급과잉 때문이라고 중앙회측은 분석했다.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에 비해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을 의미한다.
가동률 80% 이상인 정상가동업체 비율 역시 44.2%로 전월(47.2%)에 비해 일부 줄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 중기업 모두 전달에 비해 소폭 줄었으며 업종별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 가죽가방 및 신발, 음료 등 13개 업종이 전월에 비해 가동률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섬유제품, 운송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9개 업종은 상승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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