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서포터'는 에너지분야(열, 전기)의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공단 지역센터에 배치해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에너지관리 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 올해는 용역수행업체로 에너지관리기술-아텍에너지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중소산업체 총 38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2명의 '에너지서포터'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는 801개 사업장에 32명이 배치됐으며 업체당 평균 5회, 총 4050회의 현장방문 기술지도가 이뤄졌으며 미활용 폐열이용 개선 등 1만4400TOE의 에너지절감이 달성됐고 6229회의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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