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희귀병 투병 중에도 연기 투혼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배우 이매리가 호르몬 관련 질병으로 투병 중임에도 연기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매리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신기생뎐'에서 기생집 부용각의 상무 이도화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매리는 부은 얼굴로 등장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성형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매리 측 관계자는 "이매리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이라는 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매리가 앓고 있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은 부신피질에서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는 병으로 쇠약감, 피로,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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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는 극중 이도화 역을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무용 연습을 하느라 체력이 많이 저하됐으며 촬영 직전에는 무릎과 허리에 부상을 입어 휠체어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매리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통원치료를 계속 받고 있으며 약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기도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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