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지난 1월 초 이뤄졌던 중소형 IT업체들과의 미팅 결과 "스마트 IT(비메모리 포함) 부품주의 업황 호전이 두드러진 가운데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형과 대형부문이 차별화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스몰캡 담당 팀장은 25일 보고서에서 "중소형 IT부품 업체 등을 통해 확인하 결과 1분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었다"며 "반도체 부문의 경우 12월과 1월 일시적인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다소 주춤했으나 1월 중순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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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대형 부문과 중소형 부문이 차별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공급되는 중소형 부품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TV 등 대형Set에 공급되는 부문의 회복세는 더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형 디스플레이(스마트기기)에 공급되는 부품주는 작년 3분기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Set업체 등에서 보유 중인 재고 및 가동률은 2월 설을 전후로 해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업체들이 설 연휴를 앞둔 선 구매 여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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