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불구 IT확대 시점<토러스투자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지수가 조정에 들어갔지만 재고사이클상 IT업종은 가장 매력적이라며 비중 확대를 권했다.
24일 토러스투자증권은 IT버블 붕괴 이후 미국의 구조적인 성장세는 둔화됐고 세계 경제는 설비투자 사이클이 아닌 재고투자 사이클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이후 위축된 세계 경제는 설비투자를 증가시킬만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했고 경기가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재고투자 사이클의 흐름을 읽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고투자 사이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을 IT로 지목했다. 업종별 재고투자 사이클에서 IT업종이 가장 매력적인 위치에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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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트는 "미국 ISM 신규주문 ? 재고 스프레드 지수 증가 → 한국 IT 재고순환지표 개선 → 미국 IT 재고순환지표 개선 → IT업종 지수 상승”의 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기적으로 1분기 중 IT업종의 의미 있는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경우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정은 좀 더 진행될 여지가 있고 춘절을 전후해 중국 금리인상 우려감이 정점을 지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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