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방역초소에 나무 24t…피해목 부산물 추가 수집해 경기북부에도 지원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19~20일 남양주시 구제역 방역초소에 난방용 땔감나무를 전한다.
강추위로 고생하는 방역요원들을 돕기 위한 땔감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소나무 등의 부산물로 분량은 약 24t이다.
국립수목원은 피해목 부산물들이 더 모아지면 경기북부의 다른 지방자치단체 구제역 방역초소에도 땔감을 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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