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 가장 좋아하는 종목은 0000
국내주식형펀드 편입종목 분석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펀드의 선택은 역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였다. 국내주식형펀드의 편입 종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8% 거래량 16,823,480 전일가 21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를 비롯한 시총 상위 대형주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의 대형주 선호가 여전한 만큼 기관 수급 측면에서 그간 소외됐던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와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617개가 삼성전자를 편입해 삼성전자 선호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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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각각 586개, 582개, 508개 펀드가 선택해 각각 2위와 3위, 13위를 차지했다. 500개 이상 펀드의 선택을 받은 종목 13개 중 12개는 시총 20위 이내의 종목이었고 300개 이상의 펀드가 편입한 종목 대부분이 시총 50위권 내에 포진하면서 펀드의 대형주 선호를 입증했다.
코스닥을 보는 펀드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다. 펀드 편입 수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 코스닥 종목은 하나도 없다. 코스닥 중 시총 대비 펀드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코스닥 시총 9위인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8,4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02% 거래량 1,143,499 전일가 48,9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클릭 e종목]"카카오, 새 성장동력 필요...목표주가 하향" 으로 편입펀드 순위는 106위다. 146개의 펀드가 다음을 선택했고 시총대비 펀드 비중도 17.37%로 코스닥 가운데 가장 높다. 제일모직 계열사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클릭 e종목]"카카오, 새 성장동력 필요...목표주가 하향" 이 16.35%로 그 뒤를 이었는데 57개의 운용사만이 이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시장을 보는 기관의 시각을 대변한다. 이들 펀드의 선택은 펀드 안정성을 위한 방어일 수도 있고 초과 수익을 위한 공격적인 선택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실제로 100개 이상의 펀드가 복수 선택한 종목 143개 가운데 95% 이상이 코스피200에 포함되는 종목이다. 그나마 포함된 코스닥 종목도 코스닥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이다.
시총 대비 펀드 비중별로 살펴봐도 대형주 선호는 분명하다. 우선주를 제외한 시총 대비 펀드 비중 2위인 제일기획은 232개의 펀드가 20.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이외에 펀드 비중이 시총 20%에 육박하는 종목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클릭 e종목]"카카오, 새 성장동력 필요...목표주가 하향"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416,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1.80% 거래량 159,301 전일가 1,391,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등도 300개 이상의 펀드가 선택했다. 우선주는 시총대비 펀드 편입률이 60%를 넘어서는 것도 있었지만 이 역시 대형주 우선주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펀드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는 특성 있는 소수의 펀드에 편중 돼 있다. 시총 대비 펀드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경동인베스트 경동인베스트 close 증권정보 012320 KOSPI 현재가 70,7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2.76% 거래량 317,227 전일가 62,7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뉴스속 용어]테마주 열풍에 휩쓸린 신소재 '맥신' 코스피, 기관 순매도 전환…상승폭 줄이며 2515 마감 '꿈의 신소재' 티타늄 국산화 위한 첫삽…관련주 투자는 '신중' 로 시총 대비 20.76%를 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편입 펀드는 19개에 불과했는데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종목의 최대 보유 운용사는 한국투자밸류운용으로 지난해 12월16일 기준 12.04%를 가지고 있다. 펀드가 시총의 19.79%를 보유하고 있는 유신 유신 close 증권정보 054930 KOSDAQ 현재가 26,7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2.37% 거래량 23,522 전일가 27,4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유신, 한-필리핀 협력의 상징 ‘팡일만 교량’ 개통식 참석 [부의승계]유신②회사 지원으로 오너 자산 증대…보증 역할 수행 [부의승계]유신①오너 건물 매입으로 차입금 증가…비용 부담 확대 이나 17.80%를 차지하고 있는 SYTS SYTS close 증권정보 002170 KOSPI 현재가 60,5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7% 거래량 1,617 전일가 60,1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양통상, 계열사 경원건설 주식 238억원에 추가취득 1000대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서울대 14% SG발 하한가 판박이…장기간 서서히 주가 올린 종목 적발 한계 역시 각각 21개, 8개의 펀드만이 이들 종목을 선택하고 있어 가치주나 기타 특색이 명확한 소수 펀드만이 중소형주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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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는 향후 펀드자금의 순유입이 재개되더라도 대형주의 수급 개선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중소형주는 기관 선호도가 높은 일부 우량주 위주의 수급 호조 요인이 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주식형펀드의 유출대기 잠재 금액은 최대 6조원 가량으로 환매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많이 줄어든 상태다. 펀드의 환매를 우려하기 보다는 펀드의 매수가 기대되는 종목의 상승을 기대할 만한 시점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금융, 건설 관련 대형주들을 그 대상으로 꼽았다.
김태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펀드 자금 흐름이 개선되면 전망이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편입 비중에서 소외된 종목의 비중이 늘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관점에서 보자면 금융, 건설 관련 대형주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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