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 대전 탄방동에 본사
금성백조주택 2009년 새 사옥 지어 옮겨, 계룡건설 2012년부터 신사옥 건립 예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충청권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의 사옥이 대전시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을 바라보며 나란히 세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성백조주택이 2009년 10월 동구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서구 탄방동 신사옥으로 옮긴데 이어 계룡건설이 탄방동에 새 사옥을 짓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성백조주택 사옥이 탄방동 풍전삼계탕 바로 옆에 있고 계룡건설 신사옥이 KTF 대전마켓팅본부 인근에 자리를 잡으면 대전 건설업체 1위와 2위가 탄방동에 나란히 선다.
계룡건설은 2009년 2월 사업 터로 샀던 탄방동 647∼648번지(3880㎡)에 새 사옥을 짓기로 하고 설계검토 등에 들어갔다. 이르면 내년에 착공, 2014년 말까지 사옥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신사옥 예정 터는 계룡건설이 병원사업용으로 산 곳이지만 부근에 KT대전본부 등 대형사옥들이 있고 사무환경도 갖췄다는 평가에 따라 서구 월평동 사옥의 임대기간이 끝난 뒤 들어설 수 있게 사업추진을 검토 중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1993년 월평동 사옥에 입주한 계룡건설은 2009년 말 ‘5년 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한국마사회에 사옥을 팔았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나 사업성 여부에 따라 착공시기가 유동적이지만 탄방동으로 사옥을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