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노동청은 이날 독일의 지난달 실업자 수가 전월 대비 3000명 증가한 31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7.5%로 전달과 동일했다. 당초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만5000명 감소'였다.
하지만 다른 경기 지표가 호전세를 보이고 있어 고용 시장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란 게 전문가 견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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