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규인력을 채용할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320명을 모집하며,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국민연금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의 법정 채용 비율인 3%를 훌쩍 뛰어 넘은 10%(32명)를 선발하는 등 장애인을 적극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채용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도 채용문을 열었으며,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지원자도 채용 시 우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하반기에도 해당 부처와 협의를 거쳐 장애인활동 지원 업무에 필요한 인력 320여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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