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김보연과 박상원이 30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0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속극부문 황금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후 김보연은 "76년에 MBC 연기자로 들어와 김수현 작가의 '당신'이라는 작품에서 신인상을 받고 33년 만에 이 자리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0 MBC 연기대상'은 김용만과 이소연이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