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횡령 의혹' 가수 비 무혐의 처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배성범)는 거액의 모델료를 챙기고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가수 비가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서 3년간 22억5000만원이란 거액의 모델료를 챙겨 배임을 저질렀다는 의혹은 비의 다른 모델료를 감안하면 과다한 액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회사 자본금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과 의류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 역시 자금 흐름 등을 추적할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검찰은 제이튠크리에이티브 대표인 조모씨와 상무 강모씨 등 회사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2008년 회삿돈 9억원을 빼돌려 지분을 매입하는 등 경영권 강화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