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종영을 앞둔 '매리는 외박 중'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전국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문근영과 장근석이라는 신세대 트랜드에 맞는 배우를 내세웠지만 비현실적이라는 소재와 공감받지 못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불러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리(문근영)는 두 가상 남편 무결(장근석)과 정인(김재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이 더욱 증폭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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