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성장
22일 영국 통계청은 3분기 국내총생산이 이전 추정치 0.8%에 못 미치는 0.7%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0.8% 성장을 밑도는 수치다.
이 기간 소비자 지출은 전분기에 비해 0.3% 늘었으며, 정부지출은 0.4% 줄었다. 전분기 3.1% 성장을 보였던 수출은 1.5% 성장에 그쳤다.
3분기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성장했다. 이 역시 이전 추정치 2.8%에서 수정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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