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영등포타임스퀘어 문화광장에 높이 2.5m 만들어
구는 23일 오후 2시 원로가수 김상희 정훈희 태진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는다.
노래비는 높이 2.5m로 기타 모습을 형상화, 구민들에게 추억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래비 건립을 추진했다.
‘영등포의 밤’은 1960년대 산업의 중심지인 영등포에서 살아가던 서민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노래다.
노래비가 세워진 타임스퀘어 문화광장은 당시 한국 산업을 이끌어가던 경성방직이 있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영등포를 대표하는 명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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