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중립', 목표가 30만원→32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2일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4,1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77% 거래량 222,361 전일가 86,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에 대해 자회사의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이응주, 홍찬양 애널리스트는 "케이피케미칼 등 자회사의 지분 가치가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을 간과할 수는 없다"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201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를 상회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내년 1분기의 경우 단기적으로 석유화학 시황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중국의 긴축정책 시행, 전력난 해소에 따른 중국 화학 업체 가동률 상승 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수요 둔화, 공급 증가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17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AD

그는 "최근 석유화학 시황의 호황에 따른 것으로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는 이유는 중국의 전력난과 면화 가격 급등 때문"이라며 "전력난으로 인해 중국 석유화학 업체들의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 수요가 증가했고 면화 가격 급등에 따라 주력 제품인 MEG 시황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에도 석유화학 시황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1분기에는 단기적인 시황 조정 가능성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며 "중국이 긴축정책을 시행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전력난 해소로 인해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공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