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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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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7000평에 2018년까지 메인스타디움, 종합체육관, 야구장 등 건설 계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이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대전공설운동장이 1964년에 지어져 40년이 넘으면서 새 스포츠타운이 필요해져 유성구 용계동과 학하동 일대를 새 후보지로 정했다.
대전시는 이곳 땅 41만7000평에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넣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내년 종합스포츠타운 용역비 12억5000만원 중 5억원을 확보해 내년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이르면 내년 12월 말 땅 보상에 들어간다.

2018년까지 들어설 종합스포츠타운엔 메인스타디움, 종합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등 10여개 경기장이 들어선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997년 대전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됐다. 2005년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쳐 민선시장 5기 30대 핵심정책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 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인프라 제공과 더불어 대전이 각종 국제대회를 끌어올 수 있는 체육인프라를 갖추는 등 대전체육발전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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