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연구중심대학 우수대학으로 평가돼
교과부, WCU 육성사업 중간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경상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서울대, 영남대, KAIST, UNIST가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육성 사업 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WCU 육성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수사업단은 총 15개로 대학별 우수사업단 수는 경상대·고려대·연세대가 3개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 2개, 서울대·영남대·KAIST·UNIST가 각 1개를 기록했다.
이 중 경상대는 전체 6개 사업단 중 3개가 우수사업단으로 꼽혀 우수사업단 비율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의 사업단 지원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사업단에는 내년도 사업비 15%에 해당하는 금액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반면,12개 사업단은 탈락돼 내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밖에도 대학본부 지원 실적이 우수한 사업단은 고려대·경상대 4개, POSTECH 2개, 부산대·서울대·연세대·영남대·UNIST·한양대 각 1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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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평가는 학생충원, 해외학자 성과관리 등 사업 내실화 정도와 연구 성과 등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과개설지원과제, 개별학자 초빙지원과제, 세계적 석학초빙지원과제 등 과제별 현장·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개별학자 초빙지원과제와 세계적 석학초빙지원과제 평가 결과 하위 10%는 탈락을 원칙으로 했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전문가 심사 이외에 해외동료평가(International Peer Review)가 도입됐다.
교과부는 중간평가 결과에 대해 각 대학 사업단의 이의제기를 접수받고 12월말 최종결과를 확정한다. 한편 WCU사업은 NSC(Nature, Science, Cell)지에 11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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