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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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일정부분 가닥을 잡아가는 매각 상황과 실적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6만3700원보다 41.4%나 상승한 9만100원으로 올려잡았다.
전일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그룹 양해각서(MOU) 해지안 가결 및 주식매매계약 체결 안건 부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내 현대차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승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약 10년만에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는 현대건설에게는 몇몇 알토란 같은 유무형자산 유지와 인수 이후 재무건전성 지속의 확실한 신뢰가 주가의 절대적 결정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2월 현재 인도 해상교량 6억달러 포함, 총 105억달러의 해외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쿠웨이트 코즈웨이 교량(20억달러), 베트남 발전소(12억달러) 등 유력공사를 감안시 내년 140억달러의 해외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됐다.
여타 대형건설사대비 적은 수준의 1850세대의 미분양 및 1조8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잔액 보유로 내년 2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인 국내 부동산경기내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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