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지수가 2000대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일부 대형주 위주의 순환매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지수는 오르지만 시장수익률을 따라가기 벅찬 장이다.
19일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이 현직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의 이번주 시황을 취합한 결과, 지점장들은 이번주는 연고점 경신에 따른 부담감 및 유럽발 악재에 따른 단기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조금 더 신중하고 기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지점장들은 지수가 박스권을 형성하며 등락하더라도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이므로 현금비중을 높인 상태에서 조선주 등의 기존 주도주를 눌림목 구간에서 분할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삼성전기
삼성전기
0091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51,3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49%
거래량
611,032
전일가
146,2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마켓 ING]코스피, 5월 FOMC 소화하며 2700선 회복 시도 전망'반도체 한파'에 삼성 영업익 92% 감소…현대차는 43% 늘어[클릭 e종목]"삼성전기, MLCC 믹스개선으로 수익성 증가 기대"
close
현대건설
현대건설
0007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5,4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2.31%
거래량
781,881
전일가
34,6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부동산AtoZ]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 "반대율 신설 검토" "택배차 도착하면 로봇개가 물건 배송"…기아, 실증사업 진행[르포] 갈라진 용산 "서부이촌동 배제" vs. "통합 개발해야"
close
삼성물산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0095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32,7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2.87%
거래량
441,408
전일가
129,0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삼호 개선세에 3%↑[특징주]조선주, 美·中 조선 불공정무역 조사에 반사수혜 기대[특징주]조선주, 일제히 상승세‥미국의 中제재 '반사이익' 기대
close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6,790
전일대비
580
등락률
+3.58%
거래량
4,318,480
전일가
16,21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두산에너빌, 루마니아 대통령 본사 방문…SMR 역량 확인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과 MOU…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 추진두산, 전구체 1위 中CNGR과 배터리 재활용 원료 협력
close
등이었다. 유망종목 중 특징적인 종목은
현대코퍼레이션
현대코퍼레이션
0117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33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23%
거래량
37,506
전일가
17,12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美에 차세대 유산균 원료 공급"…현대코퍼레이션, 1000만달러 계약[클릭 e종목]“현대코퍼레이션, 믿고 보는 실적…밸류업 성과 기대”100대기업 직원, 임원 달 확률 0.83%
close
인데 실적이 우량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이 추천이유로 제시됐다.
지난주 지점장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0095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32,7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2.87%
거래량
441,408
전일가
129,0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삼호 개선세에 3%↑[특징주]조선주, 美·中 조선 불공정무역 조사에 반사수혜 기대[특징주]조선주, 일제히 상승세‥미국의 中제재 '반사이익' 기대
close
(17.24%)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삼성증권(12.74%), 신한지주(8%), 대우증권(6.93%), 두산인프라코어(6.65%) 등의 순이었다.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을 기록한 지점장은 LIG투자증권 분당지점의 한만수 지점장이었다. 한만수 지점장은 5종목 최고누적수익률 51.63%, 평균수익률 10.33%를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