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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스스로 일어나도록 총괄 지원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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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광역자활센터 개소
저소득층 공동창업, 취업 등 도와줘
운영 중인 31개 지역자활센터 조정 역할 맡아


저소득층 시민들이 서울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모습.

저소득층 시민들이 서울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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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시스템인 서울광역자활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4시 중구 남창동 1-1에 위치한 센터 내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업무도 함께 시작된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24개 자치구에 31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451개 사업단을 포함한 자활근로사업 등에 8504명의 저소득층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과 취업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활사업 지원은 물론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광역자활센터 4대 추진과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자활센터 역량 강화 △민간자원 발굴 연계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2시부터 서울광역자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도 열린다. 박은철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서울형 자활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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