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외국인 임직원, 국경넘은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외국인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기부단체인 '굿윌스토어'에서 지역 주민들이 기탁한 가구·옷·가전제품 등 기증품을 분류·정리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외국인 임직원 봉사팀 '보드미(BODMI)'는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어 안겠다는 '보듬다'에서 나온 말로, 미국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적의 23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내국인 임직원 150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꾸려 20일부터 31일까지 국제아동권리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