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은 이번 출자 승인으로 보스톤창투의 최대주주인 '보스톤인베스트먼트글로벌(Boston Investment Global)'로부터 보유지분 1259만여주(지분율 51%) 전량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비상장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를 주 업무로 하는 보스톤창투와 결합, 고성장 벤처 및 중소기업에 특화된 금융서비스의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스톤창투는 16일 오전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리딩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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