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스모투자자문은 지난 10월28일 금융위원회에 자산운용사 전환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김제동 금융위 자운용과 사무관은 "지금까지 특별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예비인가는 무난하게 승인 될 것"이라며 "예비인가 심사 2개월 중 추가 자료 요청 기간 등이 심사 기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달 말이다 다음 달 정도 인가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스모투자자문은 지난 9월 초 정관개정을 통해 자산운용업 진출 계획을 알린바 있다. 예비인가 획득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운용사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내년 2월 운용사 전환이 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스모운용은 "아직 예비인가도 획득하기 전이라 출범 시기 등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며 "예비인가 이후 준비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범시기를 내년 초로 할지 내년 중순으로 할지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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