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 술 취해 새벽 시간 열린 방에 몰래 들어가 ‘몹쓸 짓’ 한 몽골 男 구속
충북 괴산경찰서는 15일 여관서 자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몽골인 A씨(39)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이 여관 다른 방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여관에 들어가는데 문이 열려져 있어 우발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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