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화건설, 꿈에그린 뉴디자인 콘셉트 'S - low'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년 봄 분양예정 '대전 노은 4지구 꿈에그린'에 적용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화건설이 꿈에그린의 뉴디자인 콘셉트 'S - low (에스로우)'를 발표하고 내년 2분기에 분양예정인 대전 노은 4지구 꿈에그린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로우'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층 풍요롭고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제공하고 싶은 한화건설의 디자인 철학이 담겼다.
◆ '전원주택의 마당을 아파트로' - 전원주택의 마당과 공공조경을 도입한 그린하우스

한화건설은 '자연과의 교감'을 콘셉트로 전원주택의 마당과 공공조경을 공동주택에 도입했다. 엘리베이터와 각 가구 사이 공용공간을 활용, 전원주택의 마당을 아파트로 옮겨온 것.

특히 홀수층과 짝수층의 조경공간 위치를 각각 반대로 배치해 높은 층고를 확보함으로써 키 큰 나무를 심을 수 있고 전 층이 외부로 노출돼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앞마당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구별 마당은 유모차나 자전거를 보관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밀조밀 생동감 넘치는 감성마을'이 아파트에 - 마을을 재구성을 통한 감성 커뮤니티

커뮤니티 타운은 기존의 일률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감성이 살아있는 옛 마을 형태로 재현해냈다.

통합커뮤니티시설과 썬큰(sunken) 공간을 대상으로 단독건물, 골목길, 담장, 마당, 나무 등을 통해 동네 같은 작은 마을을 구성했다.

◆ '아파트 로비를 호텔처럼' - 보행자와 자동차 이용자를 배려한 통합 로비공간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도 가능하도록 지하층 로비공간은 지상과 연계해 설계했다.

출입문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고 승차할 수 있는 호텔식 드롭오프(Drop off)공간도 마련해 입주자가 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바깥을 보며 음악과 함께 대기할 수 있게 했다.

◆ '거실과 주방 주변 공간을 가족의 소통공간으로' - 꿈에그린 +a 공간 개념 도입

기존 거실과 주방의 주변부 공간들은 가족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a' 멀티공간 개념을 도입해 주방 옆 빈 공간에 수납 가구를 설치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하고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거실의 확장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바닥수납, 서랍수납 등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을 높였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뉴디자인 '에스로우'는 내년 봄 분양예정인 대전 노은 4지구 꿈에그린부터 마을 감성 커뮤니티시설, 통합로비공간, 가족 소통공간 적용 등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