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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력 자회사 성장 기대.. '매수'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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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15일 한화 와 관련, 한화케미칼, 대한생명 등 주력 자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차홍성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의 솔라펀 인수로 인해 한화의 무역부문은 솔라펀의 모듈 판매를 전담할 것"이라면서 "솔라펀의 주요 매출지역은 독일 등 유럽인데 한화의 무역부문을 통해 중국, 미국, 중동 등 태양광 신흥 지역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육군 창설이래 최대 규모의 유도무기체계 개발사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정부에는 방위산업 수출을 장려하고 있는데 방위산업 수출 건도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화건설의 경우, 내년에는 주택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해외 수주 전략을 통한 장기 성장성 확보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이어 대한생명 역시 강화된 재무안정성과 늘어난 이익수준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 대한생명은 강화된 재무안정성과 늘어난 이익수준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낮은 시장금리와 보장성보험의 성장 저조로 인해 주가의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그러나 내년에는 시장금리의 상승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높은 금리 민감도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와 전년에 평가 받지 못했던 강화된 재무안정성과 늘어난 이익수준이 재평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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