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의 올 3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14일 베스트바이는 지난달 27일로 마감된 올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2억1700만달러(주당 5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주당 60센트 순익을 밑도는 것이다. 지난해 동기에는 총 2억2700만달러(주당 53센트) 순익을 올렸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19억 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24억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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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데는 미국 내 매장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베스트바이는 TV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상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문을 연지 14개월 이상된 미국 내 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트바이는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를 기존 주당 3.55~3.70달러에서 3.20~3.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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