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여자양궁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서 세계신기록을 명중시켰다.


고희숙(609점), 김란숙(607점), 이화숙(595점)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양궁장에서 펼쳐진 여자양궁 리커브 오픈 단체전 랭킹라운드서 1,811점을 합작했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서 중국 팀이 세운 기록(1,804점)에 7점을 더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세 선수의 돌풍은 지난해부터 예견됐다.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장애인아시안게임 청신호를 켰다.


이들은 모두 베테랑이다. 이화숙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고희숙은 2002년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고 김란숙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쾌조의 성적을 거둔 대표팀은 오는 17일 라이벌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화숙은 “한 선수가 월등한 중국과 달리 우리 팀은 모두 고른 기록을 낸다”며 “예감이 좋다. 끝까지 집중해 금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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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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