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회장 "한·미FTA, 車업계에서 환영한다는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자동차공업협회에서 환영하는데 그럼 이야기 끝난 것 아닌가."
사공일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륨에서 열린 '무역협회(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한·미 FTA 재협상 이후 논란이 일었던 자동차부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사공 회장은 "한·미FTA는 우리 전략적인 차원으로 반드시 중요하다"면서 "대만·미국 FTA, 일본·미국 FTA 보다 늦어지면 우리에게 좋을 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미국입장에서 FTA 상대국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국민이 알아야 한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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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협회에서도 완성차보다 부속품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만큼 수출을 늘리기 위한 현지 생산 방식 등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중 FTA 비준시기에 대해서는 "중국과는 농업문제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일 FTA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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