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B투자증권은 업종간의 순환매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순환매는 올해 소외업종 중 실적상향 대비 주가반영이 미진한 업종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순이익 전망이 개선되는 동시에 저밸류에이션 매력이 유지되고 있는 관심업종은 손해보험, 은행 및 전기전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영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발표가 끝난 이후 내년 순이익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연간비용이 반영되는 4분기 실적은 의미가 훼손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정체되면서 업종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올해 주도업종들은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소외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


KB증권은 11월 이후 내년 순이익 전망 변화율을 보면 업종간의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고 특히 반도체 업종이 주식시장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대부분 업종이 시장수익률을 하회, 밸류에이션 매력이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에서는 실적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이에 비해 주가반영이 미진한 업종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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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주가를 감안한 소외업종의 선택은 손해보험, 은행 및 전기전자 업종을 꼽았다.


3개 업종은 올해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면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했으며, 내년 순이익 성장률과 11월 이후 순이익 전망 변화율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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