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감세정책안 통과時 ..신용등급 하향조정 시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무디스는 13일 표결을 앞둔 미국의 감세정책안이 통과될 경우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합의한 감세정책 연장안으로 인해 2년 이내에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AD
통상적으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받게 되면 1년에서 1년반 내에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AAA 등급이다.
스티븐 헤스 애널리스트는 "감세안이 경제 성장률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재정 악화로 이어져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같은 연장법안이 발효될 경우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 수준에 악영향을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