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강화로 하늘 위의 멀티 오피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지난 7일 홍콩 현지에서 자사 관계자, VIP, 기자단 등 3000여 명 이상을 상대로 신제품 론칭 갈라 파티인 '라이트 업 더 스카이' 행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석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될 오토 시트 컨트롤 시스템은 손쉬운 동작만으로 완전 평면의 침대로 쉽게 변환되며 좌석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버튼을 조작해 머리 부분부터 발걸이까지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와이드 스크린을 이용해 다양한 채널의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소지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연결해 원하는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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