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하지원과 현빈이 또 하나의 명품 키스로 화제를 일으킬 전망이다.
두사람은 오는 12일 방송될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10회 방송분에서 입가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입술로 덮어버리는 달달한 키스신을 그려낸다.
하지만 서로의 몸으로 뒤바뀌어 생활하는 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묘한 감정은 더욱 애틋하게 변했고, 주원의 '라임앓이'는 더욱 더 깊어지게 됐다.
이날 주원과 대화를 나누던 라임의 입술에 크림거품이 잔뜩 묻었다. 이에 주원은 라임의 턱을 자신에게로 당기며 라임입술에 묻은 크림거품을 자신의 입술로 닦아냈다.
앞서 하지원과 현빈은 지난 6회 방송분에서 선보였던 ‘벤치 키스신’에 이은 두 번째 키스신으로 또 한번의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