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 1811.7원...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50.8으로 가장 높아
한국석유공사는 10일 12월 둘째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주보다 리터당 11.5원 오른 1740.6원으로 2008년 8월 셋째주(1756.32원) 이후로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811.7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1725.3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18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 5월 둘째주 이후 7개월만으로 2008년 8월 셋째주(1829.57원) 이후 가장 높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50.8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GS칼텍스(1747.7원), 에쓰오일(1731.2원), 현대오일뱅크(1730.2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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