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관계자의 사기를 함양하고 범국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기록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민간분야에서는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원회 운영과 기록관리 제도 정착에 공로가 큰 최창희 한림대 교수가 포장을, 국가표준 제정에 기여한 서혜란 신라대 교수와 기록물 공개에 기여한 박대식 충남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록문화 확산·발전 및 국내·외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 등에 공로가 있는 고려대한국사연구소와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임진희학술연구처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향후에도 기록관리 선진화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을 적극 발굴해 기록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대하여는 기록관리 현황 평가를 객관적이고 신뢰성있게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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